안녕하세요.
1917 영화를 보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래처럼 관객 평점, 네티즌 평점들을 봐도 믿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일거라는 생각과 조작되었거나 지금까지의 경험상 믿을게 못된다는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tv 영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예고편을 보고 난뒤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롱테이크였죠.
롱테이크랑 영화의 컷이 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화면의 전환 컷과 컷을 이어붙여서 보통 만들게 되는데 1917은 롱테이크로 화면의 끊어짐이 없습니다.
즉. 액션! 을 감독이 외치면 그때부터 배우의 연기가 시작되고 화면의 끊김 컷이 없이 계속 장면 전환, 장소 이동, 이동간의 대화 스토리가 매우 길게 이어진다는거죠.
1917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참호에서 시작되는데 계속 걸어가며 이야기하고 만나는 사람과 대화하고 장소가 변경되는데 화면의 잘림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롱테이크 때문에 이영화를 보게 되었고 그 연출에 대해 별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
콜린퍼스, 베니딕트 등 유명배우가 출연하지만 주연 두명은 일부러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섭외 했다고 합니다.
유명 배우의 이미지가 배역의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줄거리와 결말은 진짜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알면 재미 없으니까.^^
주인공에게 미션이 주어집니다. 먼저 앞서가고 있는 부대(형이 있는)가 지금 독일군의 유인작전으로 몰살위기였습니다.
장군의 후퇴 명령서를 들고 두 병사는 무작정 전쟁터를 뛰어다니며 마침내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려고 하는 부대에 도착해서 명성서한을 전달하게되고 끝이나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적었지만 그 긴박함과 긴장감은 영화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집중을 할수 밖에 없을정도로 몰입을 시킵니다.
